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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18.7.8. 일
iiii[白雨]
2018. 7. 9. 09:27
참 오랫만에 생각만 해왔던 것을 실행했다.
일요일 인근 소요산 등산을 감행? 했다.
어깨수술하고 처음 등산하는 것..
천천히 걸었다. 오랬만에.
소요산은 해발 500 대 고지로 그리 높진 않았다,.
하지만 체력문제로 천천히 가는 바람에 시간은 오래 걸렸다.
코스를 정하기 어려웠으나 일단 하백운대 쪽으로 갔다가 시간이 남아 상백운대 선녀탕 자재암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소요산은 숲이많아 여름 등산으로 제격이나 다만 조망할 곳이 별로 없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때 주차비 2,000원 주고 지갑을 차안에 두고 오르다가 매표소에서 입장료 1,000원 이라는 말에 외상하기로 하고 내려와 주기로 하였는데 내려올때 보니 매표소가 이미 철수하여 주지 못하였다.
내려오다 일주문 박 지나서 찻집이 있어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면서 찻집에 비치된 도자기에 대하여 쓴 글을 읽었는데 책 지은이는 야천도요 도예가 야천 문한조 씨가 펴낸 책으로 막사발 관련 책으로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감동이 있었다.
일중 선생 글